STUDY

클릭을 유도하는 푸시 메시지 기초 전략!

밀로그 2022. 7. 28. 17:16

서론 및 선택이유

최근에 마케팅 공부를 하지 않아서 오늘부터라도 일주일에 3번 정도는 공부한 것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오늘은 CRM 관련해서 푸시 메시지의 기초 전략에 대해서 공부해보았다. 


공부 내용 : 6가지 푸시 메시지 기초 전략 (출처 : 위픽코퍼레이션)

1. 숫자로 보여주자

출처: 리서치 기업 엠브레인 설문조사 푸시 메시지

이렇게 미리 해야할 것들을 숫자로 확실하게 표기함으로써 설문할 사람들이 추가적인 궁금증 없이 바로 설문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설문하면서 가장 꺼리는 것은 얼마나 시간이 걸리냐 인데, 저렇게 소요시간을 적어둠으로써 걱정을 줄일 수 있고, 보상 역시 명시되어 있어 할사람은 빠르게 할 것이다. 

2. 받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자

출처: 토스, 어떤 상황에서 알림을 받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음은 토스의 푸시 메시지 설정란이다. 토스는 나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게끔 설계했다. 대부분의 푸시메시지 동의는 보통 한줄로 '마케팅 정보 수신동의' 이렇게 되어있던것 같은데, 이렇게 세분화해서 꼭 필요한 푸시 메시지만 수신 동의한다면 그만큼 높은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3. 설계는 빈틈없이 세분화하자

출처: 퍼블리, 유저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분화 된 맞춤형 알람을 제안한다.

토스와 비슷한 맥락이긴 한데, 좀더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한 푸시 메시지이다. 정기적인 콘텐츠가 있을 경우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도 든다. 또한 마지막에 알림을 받는 고객들이 월평균 2배 더 많은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다는 멘트를 통해서 기대효과 까지 설명해줘서 좀더 선택에 도움을 줘서 좋은것 같다.

4. 속닥속닥 나에게만 알려준다? (개인화 마케팅)

출처: 차이, 각 MBTI들의 캐릭터성을 살려 유저로 하여금 꼭 맞는 브랜드를 추천받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차이에서 MBTI별로 푸시 메시지를 설정해 '개인화 마케팅'을 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체크 표시가 너무 많아서 위에 MBTI별로 푸시 메시지를 보냈는지 알아보기 어려운것 같아서 아쉽다. 

5. 시기에 맞춰 내용을 구성하자

출처: 차이, 추석이라는 시즌적 특성에 맞는 문구들을 이용하여 액션을 유도했다.

이것 역시 차이에서 보여준 사례이다. 상황별 시즌에 맞는 푸쉬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의 액션을 유도했다.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장마때 비가오닌깐 우산 광고를 한 카카오비즈보드가 인상깊었다. 순간적인 상황을 이용한 광고 또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이모지를 활용할 땐, 가독성을 고려하자

다양한 브랜드의 푸시 메세지들, 이모지 위치에 따라 가독성이 달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모지를 활용한 푸시 메시지인데, 보통 이모지는 시작과 끝에 써주는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뱅크샐러드 푸시 보단 지그재그와 커피챗의 메시지가 깔끔해 보이는게 대표적인 예시이다. 


느낀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실무에서 이렇게 평소에 레퍼런스를 기록해두면 언젠간 쓸모있을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눈에 뛰거나 영감이 되는 푸시 메시지도 기록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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